네이버 창작자들의 놀이터에서 발견한 그래픽디자이너 김나훔님 ^^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나는 흔히말하는 해결할수 없는 고민, 즉 80%에 속하는 고민을 가지고 땅꺼지는 한숨을 쉬고 있다.

비가 오니 당연히 날씨도 흐리고, 기분마저 우중충하다.

그리고 땅꺼지는 한숨이 한번씩 뿜어져 나올때는 답답함이 들이쉬어지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없이 멍을 때리고 있다가...

음악이나 들어야 겠어서 요즘 반해버리 알리의 노래를 듣고 있다.

그리고 멍때리던 정신을 불러와야겠어서 이것저것 생각의 방향을 바꾸느냐 의미없는 마우스 클릭질을 하고 있던중,

이상한 곳으로 들어가 버렸다.

일이 일인지라 하루에도 네이버를 클릭하는 횟수만도 수십번,

네이버 로고보는 횟수만해도...

그런데 처음 들어가본곳이였다.

이런 내 정신을 되돌아오게 해줄만한 것들이 눈에 띄더라.

그러다가 정착하게 된것이 바로 이곳, 그래픽 디자이너 김나훔님의 그림이였다.

내용과 그림 모두 와닿더라. 가슴에...

http://grafolio.net/nahumfact/illustration.grfl

궁금하사람은 위에 링크눌러서 봐봐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ㅋㅋ 이런 파격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것 부터

잠재력 - 무미건조한 일상속에서도  내 안에 남과 다른 잠재력이 있음을 믿을것.

이런 희망적인 메세지도 담고 있고, 직설적인면을 잘 담고 있어서 더욱 와닿은것 같다.

다시... 한번... 생각해볼 시기가필요한 나에게 필요한....